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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대행 업무 범위, 이체 권한은 넘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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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직원이 퇴사한 뒤 다시 채용할지 고민하다 경리대행을 알아보는 대표가 많습니다. 그런데 견적을 받아 보면 어디까지가 맡기는 범위인지 사무소마다 다르게 잡혀 있습니다. 통장과 자금을 다루는 업무까지 넘어가는지는 계약 전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핵심 정리

  • 경리대행은 매출·매입 정리와 통장 정리, 급여 계산을 세무사무소가 위임받아 처리하는 서비스입니다.
  • 경리대행을 맡겨도 실제 이체는 대표가 직접 실행하는 편이 자금 사고 위험을 줄입니다.
  • 경리 직원을 채용하면 급여 외에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과 퇴직급여가 함께 붙습니다.
  • 경리대행은 세금계산서 거래로 끝나기 때문에 사업주 비용 부담이 덜합니다.

경리대행으로 맡기는 업무 범위

경리대행의 범위는 장부에 올라갈 자료를 만드는 업무 전반입니다. 세금계산서와 카드매출, 현금영수증 같은 적격증빙은 국세청과 카드사에서 자동으로 연동되기 때문에 대표가 따로 모아서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연동되지 않는 자료만 따로 전달해요.

업무 구분세무사무소가 하는 일대표가 하는 일
기초자료 관리거래처 등록, 미수·미지급 이월 관리거래처 사업자등록증, 이체계좌
매출·매입 정리증빙 기반 정리, 누락 확인연동 외 자료 전달
매출증빙 발행거래명세표·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발행 대행발행 요청
통장 정리입출금 내역과 증빙 매칭계좌 조회 권한 부여
자금 관리지출결의서 작성, 정기송금 자료 정리이체 실행
급여 업무급여 계산, 4대보험 신고자료 준비급여 확정, 급여 이체
외부 행정업무간단한 행정 서류 접수·제출 대응위임장·인감 준비

관공서나 기관에 내는 간단한 행정 서류도 함께 대응합니다.

표에서 눈여겨볼 줄은 자금 관리와 지출, 급여 업무입니다. 자료를 만드는 일과 돈을 내보내는 일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체를 대표가 직접 하는 이유

경리대행에서 자금 업무는 지출결의서 작성까지입니다. 지급할 거래처와 금액, 근거 증빙을 세무사무소가 정리해 올리면 대표가 확인하고 이체는 직접 실행합니다.

경리대행 자금 처리 흐름 지출결의서 작성부터 대표 이체까지

이체 권한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이유는 혹시 모를 자금 사고 때문입니다. 장부 오류는 나중에 발견해도 수정신고나 경정청구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좌에서 나간 돈은 상대방이 돌려주지 않으면 회수 절차를 따로 밟아야 합니다.

경리 직원을 두었을 때 대표가 가장 불안해하는 부분도 같습니다. 한 사람이 증빙 작성과 이체를 모두 하면 서로 대조할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이에요. 작성하는 쪽과 실행하는 쪽을 나누면 서로 크로스체크가 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줄어듭니다.

경리 직원 채용과 비용 구조가 어떻게 다른가요?

직접 채용과 경리대행은 월 지출 금액만으로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급여에 얹히는 항목과 사람이 빠졌을 때의 공백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구분경리 직원 직접 채용백오피스 아웃소싱
비용 구조급여 +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 + 퇴직급여계약 범위 내 고정 비용
전문성채용 시점마다 역량 편차세무사무소가 관리
업무 연속성이직·공백 위험계약 기간 중 유지
관리 부담대표가 직접 관리·감독세무사무소가 관리
인수인계퇴사 시 기록 유실 위험자료가 사무소에 축적

경리 직원 한 명을 두던 사업장이 아웃소싱으로 바꾼 뒤 월 비용이 절반 아래로 내려간 경우가 있습니다.

급여만이 아니라 퇴직금과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 복리후생비까지 합쳐 월 300만원가량이 들던 자리였어요. 같은 업무를 계약 범위로 옮기고 나니 그 절반이 안 되는 금액으로 정리됐습니다.

퇴사가 반복되는 사업장에서 부담이 큰 항목은 급여보다 재교육 시간입니다. 채용하고 업무를 익히게 하는 데 몇 달이 걸리는 현실입니다.

자료 전달과 보고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경리대행은 정해진 주기로 결과를 보고하는 서비스입니다. 대표가 보는 것은 원장이 아니라 정리된 보고서예요.

일간 매출·매입 정리, 통장 정리, 자금일보

주간 미수금·미지급금 현황, 지출결의 현황

월간 손익보고서, 현금출납장, 카드사용 현황, 급여 계산 내역

직접 채용이 나은 부분도 있습니다

경리대행이 모든 면에서 앞서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뚜렷한 차이는 즉시 대응입니다. 사무실에 사람이 앉아 있으면 자리에서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답을 받지만, 외부에 맡긴 구조에서는 연락을 한 번 거치게 됩니다. 급하게 잔액을 확인하거나 지금 당장 서류 한 장을 떼야 할 때 이 차이가 드러납니다.

업종에 따라서도 사람을 두는 편이 나은 경우가 있어요. 아래에 해당하면 사람을 두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현장에서 현금을 직접 받고 그 자리에서 정산해야 하는 업종입니다. 자료가 사무실 밖에서 생기기 때문에 원격으로 받아 정리하는 구조가 맞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거래처 응대와 수금 독촉처럼 전화를 거는 업무 비중이 큰 경우입니다. 경리대행은 자료 처리와 보고가 중심이라 대외 응대까지 깊게 관여하지 않아요.

세 번째는 이미 회계 인력이 있고 내부 결재 체계가 돌아가는 법인입니다. 전체를 맡기는 것보다 결산과 세무조정만 맡기는 편이 비용이 낮습니다.

다만 즉시 대응이 정말로 필요한 업무가 하루에 몇 건인지 한 번 세어 보면 단점이 상쇄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급한 일은 급여일과 신고 마감에 몰리고, 나머지는 하루 안에 처리해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금일보와 통장 정리를 매일 받아 보면 확인 주기 자체가 짧아지기 때문에, 즉시 대응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일이 정기 보고로 해결되기도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장을 맡기고 있으면 경리대행도 같이 되나요

기장을 맡고 있는 세무사무소가 같은 자료를 그대로 이어받아 처리하는 방식이라, 자료를 두 번 넘길 필요가 없습니다. 이중 입력과 누락이 줄어드는 것도 이 구조 때문이에요.

사용하던 회계 프로그램을 그대로 쓸 수 있나요

이미 쓰고 있는 ERP나 회계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 프로그램에 맞춰 업무를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이 없으면 업무 범위에 맞는 것을 추천하고 초기 세팅도 같이 잡아요.

최소 계약 기간이 있나요

월 단위로 갱신하고 있어요. 업무량이 달라지면 범위를 조정해 다시 잡습니다.

요금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거래 건수와 업종, 필요한 업무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출이 같아도 거래 건수가 다르면 요금이 달라져요.

정리

경리대행은 매출·매입 정리와 통장 정리, 급여 계산까지 사업장의 경리 업무를 세무사무소가 위임받아 처리하는 서비스입니다. 에이펙스 세무회계에서 자금 업무는 지출결의서 작성까지 맡기고 이체는 대표가 직접 실행해야 합니다. 직접 채용과 비교할 때는 급여만이 아니라 4대보험 사업주 부담분, 퇴직급여, 퇴사 시 재교육 시간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업무 범위와 비용은 거래 건수와 업종에 따라 달라지므로, 에이펙스 세무회계가 제공하는 백오피스 아웃소싱에서 사업장 상황에 맞는 범위를 먼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최성구 대표 세무사
최성구 대표 세무사

삼정회계법인 등에서 10년간 실무를 쌓았습니다. 법인세·소득세 경정청구, 세무조사 대응, 경리 아웃소싱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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